걸그룹 아이브(IVE)가 새로운 세계관과 음악을 담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oks Can Kill(룩스 캔 킬)'을 발표하며 컴백했다.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Looks Can Kill'을 발매했다. 지난 2월 정규 2집 'REVIVE+'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이번 앨범은 아이브가 기존에 선보인 '걸 판타지(Girl Fantasy)'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프로젝트다. 큐피드와 마법 소녀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인 '걸 히어로(Girl Hero)'를 내세워 자신감과 주체적인 태도를 표현했다.동명의 타이틀곡 'Looks Can Kill'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로, 누구나 자신의
사하라 사막 유목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모로코의 문화축제 '탄탄 무셈(Moussem of Tan-Tan)'이 오는 30일 개막한다.28일 현지 행사 안내 자료에 따르면 제19회 탄탄 무셈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모로코 남부 탄탄 지역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사하라 지역 유목민의 생활문화와 음악, 전통예술 등을 선보인다.탄탄 무셈은 사하라 사막과 북서아프리카 지역의 유목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던 전통에서 시작됐다. 과거 여러 부족이 물품을 거래하고 공동체의 소식을 나누던 모임이 오늘날 문화축제로 이어졌다.유네스코는 2005년 탄탄 무셈을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했으며, 2008년 인류무형문화유
LG전자가 올해 3분기 생활가전과 전장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LG전자는 28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경영실적에서 연결기준 매출 23조8241억원, 영업이익 7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3.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매출 7조444억원, 영업이익 25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지만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TV와 미디어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매출 5조215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을 올렸다. 지
The African Development Bank (AfDB) has approved a $1 million grant to support entrepreneurship in Libya, targeting young people and women as the country seeks to diversify its economy beyond oil and gas.The bank announced the funding on October 27, outlining a program designed to strengthen business management capabilities, improve access to financial services and support the development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The grant will be provided through the bank's Middle-Income Country Technical Assistance Fund and allocated to the Private Sector Development and Entrepreneurship
Ghana has been elected chair of the African Union's (AU) specialized committee on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technology, taking on a leading role in continental discussions on artificial intelligence, cybersecurity and digital governance.The African Union Commission announced on October 27 that Ghana had been selected to chair the Specialized Technical Committee on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STC-CICT) during its sixth ordinary session in Libreville, Gabon.The four-day meeting, running from October 26 to 29, brings together government officials, technology
석유와 가스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산업을 육성하려는 리비아에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100만달러 규모의 창업 지원금을 투입한다.아프리카개발은행은 지난 27일 리비아의 청년·여성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한 100만달러 규모의 무상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은행의 중소득국 기술지원기금에서 제공되며 '민간부문 개발 및 기업가정신 강화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소규모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은 리비아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B)가 시행을 맡고 프랑스 국제기술협력기관인 엑스퍼티즈
아프리카 국가들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활용,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의 공동정책 수립을 논의하는 가운데 가나가 아프리카연합(AU)의 정보통신기술 정책 협의체 의장국으로 선출됐다.아프리카연합위원회는 지난 27일 가봉 리브르빌에서 열린 제6차 통신·정보통신기술 전문기술위원회(STC-CICT) 정례회의에서 가나가 새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아프리카 각국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새로 구성된 위원회 의장단은 아프리카 5개 지역의 지리적 대표성을 고려해 선출됐다. 가나가 의장국을 맡고 케냐가 제
나이지리아 영화 '카칸다(Kakanda)'가 프랑스에서 열린 범아프리카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26일 아프리카 미디어 전문매체 브로드캐스트 미디어 아프리카에 따르면 '카칸다'는 제23회 칸 범아프리카 국제영화제에서 장편 극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이 작품에서 연기한 마이라마 아미나 셰후(Mairama Amina Shehu)도 장편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됐으며, 폐막일에 열린 디칼로 어워즈(Dikalo Awards)를 통해 주요 수상작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영화 '카칸다' 2관왕토카 맥바로르(Toka McBaror) 감독이 연출
서아프리카 감비아가 전통 음식문화를 관광산업과 연결하며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데 나섰다.감비아 관광예술문화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2026 서아프리카 음식축제(WAFFEST 2026)'가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미소 짓는 해안의 맛(Taste the Smiling Coast)'을 주제로 서아프리카 각국의 음식과 조리기술, 식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번 축제는 감비아 관광예술문화부와 감비아 셰프협회 등이 협력해 마련했다. 지역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관광업계와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아프리카 음식문화 한자리에서아프리카의 음식문화는 쌀과 곡물, 채소, 생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결하기 위한 인력 양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26일 남아공 국가기업이니셔티브(NBI)와 협력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과 청년·여성의 고용 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고용 연계 기술훈련 프로그램(JET SEP)'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 민간부문 지원기금(FAPA)을 통해 10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사업의 핵심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교육과 고용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재
디지털 정보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는 아프리카에서 허위정보를 판별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주요 교육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유네스코(UNESCO)는 26일부터 27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2026 아프리카 지역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정보의 신뢰성과 디지털 시민권, 온라인 환경에서의 인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올해 세계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의 주제는 '우리 모두의 역할: 시민을 위한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발전'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 정보의 출처와 정확성을 판단하고 책
“We came to Korea as students, workers, and visitors, but over time, we have put down roots here and become part of the local community.”Reflecting on his two decades in South Korea, Michael Broni-Sefah, President of the Ghanaian Community Association in Korea (GHANASKO), recalled a community clean-up initiative in Beobwon-eup, Paju City. The activity concluded with a tree-planting ceremony led by a former Ghanaian Ambassador to South Korea.For Broni-Sefah, that tree has remained a powerful symbol of how people who once arrived in an unfamiliar country gradually established roots and became
"학생이나 근로자, 방문객으로 한국에 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도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사회의 일원이 됐습니다."재한가나인협회 가나스코(GHANASKO)의 마이클 브로니세파(Michael Broni-Sefah) 회장은 한국 생활을 돌아보며 파주시 법원읍에서 진행했던 환경정화 활동을 떠올렸다. 당시 활동은 전 주한 가나대사의 나무 심기로 마무리됐다. 그에게 그 나무는 낯선 나라에 도착한 사람들이 이웃으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남았다.14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읍 보광로 소재 캠핑장에서 열린 가나스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재한 가나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체의 화합